수족구병이 5월부터 급증한다고 합니다. 유행주의보인 수족구병은 주된 증상이 손, 발 발진, 입안 물집이 생기는 감염증입니다. 최근 영유아에서 수족구병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빠르게 확산되는 수족구병에 대해 증상, 잠복기, 전염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 증상
발열, 손, 발, 발진, 입안 물집, 설사, 구토, 식욕감소등 있습니다.
특히, 입안 물집이 생기면 음식섭취가 어려움이 있으며 어린아이들일수록 입안 물집으로 인해 통증도 있어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7-10일 이후 회복되며 드물게는 합병즈으로 수막염, 뇌염, 심근염, 마비증상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진료를 신속하게 받아야 합니다.
수족구 원인 및 전염
장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엔테로바이러스 71, 콕사키바이러스 A16(A5, A6, A7, A9, A10, B2, B5형)등이 원인으로 수족구 환자의 침, 가래 콧물등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사람 간 전파됩니다.
직접적인 접촉에 의한 감염이 되기에 단체 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터, 병원등 인원이 많은 밀집된 공간 전파가 빠르게 됩니다.
수족구 잠복기
대체적으로 3-7일 정도입니다.
수족구 치료법
별도의 치료약은 없으며, 대개 7-10일 이내 자연회복된다고 합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 6개월 미만의 영아, 열이 2-3일 지속될 경우, 8-12시간 이상 소변을 안 볼 때 등
치료받는 동안은 외출 및 등원을 자제해야 합니다.
수족구 예방
올바른 손 씻기 -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기로 외출 후, 식사 후, 배변 후, 기저귀 교체 전, 후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소독 - 아이들 장난감, 집기등, 자주 만지는 문손잡이등 주로 사용하는 물건은 평소에도 깨끗이 닦고, 소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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